제2회 부여 교육발전 대토론회 개최
제2회 부여 교육발전 대토론회 개최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2.09.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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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시행에 따른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백제중 황환택 수석교사 사회로 각계 6명 열띤 토론 펼쳐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좌), 김태정 부여교육장(우) 21c부여신문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 사비마루에서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과 각급 학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부여 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여교육발전지원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교육자치 확립을 위한 부여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개최됐다.

김종성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으는 토론회를 갖게 된 것은 정말로 의미 있고 뜻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하고 “이렇게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리며 부여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초청토론자의 주제발표 후 패널 상호 간 및 청중 간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태정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행복 부여교육을 위한 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백제중 황환택 수석교사, 부여교육지원청 원윤숙 장학사, 박종배 부여군주민지원과장 및 토론자들의 모습.(사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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