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고, 전국농어촌학생 문예제전 대상 수상
부여고, 전국농어촌학생 문예제전 대상 수상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2.10.1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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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근(2)군 대상, 박종진(1)군 장려상 수상 쾌거
부여고등학교(교장 정경훈)는 지난 7월말 실시된 제12회 전국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에서 유재근(2) 군이 소설부문에서 대상을, 박종진(1) 군이 수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전국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한 가운데 소설부문에서 유재근(2) 군이 ‘고립이 지켜온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100만원과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또한, 수필부문에서는 박종진(1) 군이 ‘컴퓨터’라는 제목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20만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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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고등학교는 학생들에 학력증진의 든든한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서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에는 가탑리 축제, 가을에는 예술제가 펼쳐지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학년별로 계백장군배 축구대회를 가진다.

또한 협동 그림을 그리고 시화전과 시낭송 시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매월 사회 각 방면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도 터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국농어촌천소년문예제전에서 거둔 대상 및 장려상 수상의 쾌거도 다양한 정서함양활동 및 체육활동이 낳은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제12회 전국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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