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관장·이옥분 강사 '부여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상
부여도서관 김도연(사진) 관장이 그동안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제58회 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된 제4회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에서 평생학습기관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은 그동안 부여군 평생학습도시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평생학습관련기관 및 민간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부여도서관에서는 김도연 관장과 희망한글학교 강사인 이옥분 강사가 수상했다.
김도연 관장은 199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9월부터 부여도서관장으로 재직하며 대상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및 초등학력 인증기관 운영 등의 모범을 보였으며, 책 읽는 분위기와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하여 왔다.
또한, 성인문자해득교육인 희망한글학교의 이옥분 강사는 매사에 적극적인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협조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모범이 되었다.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를 담당한 박종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민을 하나로 이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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