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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활체육인 ‘화합의 제전’
충남 생활체육인 ‘화합의 제전’
  • 충지협 이종순 기자
  • 승인 2012.10.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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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 부여서 개최
충남도내 생활체육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21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도 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복 부여! 일류 충남! 함께 뛰는 생활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5일 부여 구드래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관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선수 및 임원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히 댄스 스포츠와 에어로빅 공연, 부여군 충남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이 함께 펼쳐져 흥을 돋구었다.

대회는 탁구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18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씨름과 자전거 등 모두 20개 종목 5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겨루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은 행복한 충남의 출발점이며, 체육은 가장 중요한 보건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이번 대회는 충남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충남의 하나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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