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묵 부여소방서장은 지난 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화재취약대상처인 부여 효 요양병원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월동기를 맞아 화재 또는 재난 발생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점검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피난 및 대응방법 지도 ▲소방시설 현황파악 및 자체소방안전관리 실태 ▲방화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관계자 대담 등이다.

화재 취약대상처 현지 방문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향상시키고자 12월 말까지 주 1회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김현묵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