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선거의 한 표는 미래를 좌우하니까!
[특별기고] 선거의 한 표는 미래를 좌우하니까!
  • 이항직
  • 승인 2012.10.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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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다.’라고 한다.

동·식물을 포함한 이세상 어느 단체이든 생존의 경쟁을 위해서는 일정한 규범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한 철칙의 과정에 있으며, 특히 사람의 조직에서는 선거가 자연적으로 따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는 사회주의 안에서 개인 우상화 종교적 집단에서는 일부 격식은 거치나 나의 한 표가 좌우되지 않는 집단도 있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비밀투표하여 우리의 삶의 질 향상과 이상을 구현하는 민주주의의 길인 선거에 나의 한 표를 행사한다.

입후보자나 유권자는 늘 봉사와 헌신을 외치고 공정하고 깨끗한 새로운 세상에 역사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동굴에서 정글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로, 높은 사람 중심에서 낮은 사람으로, 폐쇠사회에서 개방사회로, 과거보다 미래 중심으로 바뀌는 것을 개혁이라 말한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부터라도 지금까지의 경험보다는 미래를 위하여, 지구촌 무한생존경쟁 시대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나의 한 표에 경건한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드시 선거권을 행사를 하여야 한다.

아울러 지도자를 선택하는 자료는 각종 홍보 인쇄물 또는 여러 언론을 통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분석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 중에 중요한 것은 이번 선거에도 북한이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가관이다.

평소에도 정전협정과 동포애를 잃어버린 1953년 정전협정 때 UN의 결정으로 개성 대신 백령도까지 올라간 서해 NLL을 천안함 폭침 내지 연평도 포격살상을 일삼는 북한의 불장난을 생각하여 국민의 안보의식과 경제발전을 위해 국민화합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지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옛말에 ‘일호지차는 천리지차’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잠시 민주주의의 정신으로 아량과 포용에 범주로 생각하는 사이에 종북자의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뜻을 이번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는 재외국민과 해상선박 근무자까지 막대한 선거비용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에 미래를 좌우하는 이번 선거에 주변의 무분별하시는 유권자에게 홍보는 물론 내가 잘못 선택하고 지도자를 탓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ㅇ 21c부여신문

이 항 직
부여군 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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