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박시후’ 고향에 훈훈한 기부
인기배우 ‘박시후’ 고향에 훈훈한 기부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2.10.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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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실천
은산면 출신 인기배우 박시후(34) 씨가 고향인 부여군 16개 읍·면에 각 1백만원씩 총 1600만원을 어려운 청소년 및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6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아버지(박용훈), 어머니(박영희), 동생(박우호)이 함께한 가운데 각 방송사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시후는 모교인 은산중학교에 500만원과 부여고등학교에 1000만원, 제21회 은산면민 체육대회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시후 가족(아버지, 어머니, 동생) 성금기탁 장면. 21c부여신문

이에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이 기부금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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